분류없음2012.07.29 07:41

 

 

 

 

 

 

 

 

 

 

 

 

 

 

 

 

 

 

 

 

 

 

 

 

 

 

 

 

 

 

 

 

 

 

 

 

 

 

 

 

 

1. 보정같은건 귀찮으니까 하지 않음.

2. 원본이 필요하면 따로 요청하면 제공하겠음.

3. 마음에 안드는 사진은 삭제요청하면 봐가면서... 해주겠음.

Posted by IRRI
분류없음2011.03.27 22:40


Posted by IRRI
분류없음2010.01.27 17:16

어떻게 하면 스크롤의 압박을 견뎌내며, 보기좋게 포스팅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두개씩 묶어버렸습니다. 지난 발사회에서 불의의 사고로 행사가 중지되어, 당일 쏘지 못했던 로케트들을 종강파티 식전행사로 쏘아올리게 되었습니다.

바람이 적게 불고, 운동장에 사람들도 별로 없었기에, 지난번 보다 좋은 환경이었다 할 수 있겠네요. 모델로케트는 동체의 무게가 그렇게 무거운 편이 아니기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하늘 높이 거의 수직으로 올라가는 로케트가 많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다만 이번에도 낙하산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안전하게 회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낙하산 설계를 조금은 수정해야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낙하산 줄이 너무 길다던가, 짧다던가.. 낙하산 크기도 원래는 계산에 의해 만들어지는데, 최근엔 적당한 크기로 만드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아요.

낙하산이 펼쳐져서 내려오는 사진이 하나도 없다는 건 안타깝지만, 너무 작아서 찍기가 쉽지 않았네요. 사진에 찍힌 네기의 로케트 외에도 세기 정도 더 쏘아 올렸던 것 같은데, 귀찮아서 못찍었네요. 그래도 나름 기념할만한데, 사진이 없는 로케트의 주인인 후배님들에겐 조금 미안하기도 하지만.. 필요하면 본인들이 찍었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썰. LX2의 노이즈 억제능력은 참으로.. 안타깝군요.
필름카메라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간다고들 하는데. 아쉬운건 아쉬운거죠.
최대망원이 4.4배줌까지 나오더군요 (화질을 약간 떨어뜨린 상태에서)
아주 가끔씩, 기변 생각이 나긴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얇은 지갑이 지름신을 물리칩니다.
Posted by IRRI
분류없음2010.01.27 17:13

로켓이 표준어라고들 하지만, 우리 동아리에서는 통상적으로 로케트라는 표현을 씁니다.
모델로케트는 만들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0~50센티미터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직경은 동아리방에 굴러다니는 파이프의 굵기에 따라 달라지게 되죠.

우선 사진을 한장 볼까요.
이번 발사회에는 09학번 신입생들이 처음으로 만든 로케트를 가지고 나섰습니다.

앞에 보이는 박스 (흡사 구급용박스 같기도 하네요) 안에는 로케트의 점화를 위한 회로장치가 들어있고
안전을 위해 박스 오른편으로 보이는 와이어를 통해 20미터 이상 떨어진 위치에서 점화를 합니다.
덕분에 줌 성능이 그리 좋지도 않은 카메라를 들고 최대한 줌인 했더니 사진 찍기가 쉽지 않더군요.

연기가 피어오르는게 막 날아오르기 직전입니다.
삼각대를 지면에 고정하고, 삼각대에 연결된 철사와 로케트 날개 옆에 붙은 빨대를 이용해 궤도를 정하고 발사합니다.
그때 그때 바람이 얼마나 불고, 그 방향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각도를 잘 수정해주어야 높이 날으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이번 로케트들의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로케트의 무게와 사용하는 엔진타입에 따른 추력에 따라
로케트가 올라가는 고도가 많이 차이나는데, 이번 발사회에서는 모두 C타입 엔진을 사용했습니다.
A타입부터 판매되는데, 우리 동아리에서는 모델로케트에 보통 B~C타입엔진을 사용합니다.

다시 사진 한장을 더 꺼내보죠.

아~ 멋지게 날아오르는 모습입니다. 초중딩 시절 만들었던 물로켓과는 비교할 수 없는 스케일입니다.
가끔 대학교에서 로케트 동아리에 참여중이라고 하면, 물로켓 아니냐며 비아냥 거리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말이죠.

자욱하게 피어오르는 연기에는 성냥냄새가 섞여있어 좋습니다. (성냥 타는 냄새가 그리도 좋은..)
좀 더 전문적으로 엔진의 재료에 대해 설명해드리고 싶지만.. 그건 다음기회로 미루기로 하죠.

로켓의 몸체는 종이로 만듭니다. 소포지라고 부르는 (정식명칭인지는 모르겠지만) 똥종이 (누르스름한) 로 만드는데요.
몰드라고 부르는 쇠파이프에 신문지를 감고, 물풀을 이용해 45도 각도로 차근차근 말아갑니다.
또 그 위에 수직하게 물풀을 발라가며 차근차근 말아가죠. 말아가면서 전기다리미로 다림질을 해주는데,
다림질을 꼼꼼하게 해 줄수록 물풀이 굳어가며 몸체(지관이라고 말합니다)가 단단해지는걸 느낄 수 있죠.
그렇게 일곱겹에서 여덟겹정도를 말아주면 아주 튼튼하고 굵직한 녀석이 손에 쥐어집니다. (저만 흐뭇한거겠죠)
사실 고도를 높이기 위해 종이 겹수를 줄일 수도 있지만, 가벼우면서 단단하기란 참 힘든 일입죠.

다시 한장 더 사진을 보죠.

뿜어져 나오는 불꽃이 아름다운 사진이네요.

위의 로켓은 나무를 주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만... 애매하죠?
앞의 초록색 부분을 노즈콘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재료로 만들 수 있지만, 우리는 격파용 합판으로 만듭니다.
바람을 직접적으로 받기때문에 유선형으로 디자인해주어야 공기저항을 줄일 수 있죠.
뾰족한 원추형부터 2차곡선의 형태를 띄는 파라볼릭형 등 여러가지 형태가 있지만, 대체로 둥근코로 만듭니다.

지관은 몰드에 말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텅 비어있는 상태죠. 그래서 윗부분에 안전한 로케트 회수를 위해
낙하산 등의 회수장치를 넣고, 아래쪽에는 엔진을 고정할 수 있는 엔진 마운트가 들어가게 됩니다.

위의 로켓은 낙하산을 초록색으로 디자인해서, 발사 후 낙하할 때 낙하산이 펴지면 아름다운 나무한그루가 됩니다.
... 라는 컨셉이었지만, 생각보다 멀리 날아가버려서 확인 할 수가 없었네요.

발사속도가 너무 빠른 관계로 궤적을 쫓아가며 사진을 찍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마지막 사진을 볼게요!

마찬가지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로케트!

로케트 날개 아래로 구급상자로 연결된 전선이 보이시나요.
니크롬선에 화약을 묻힌 점화장치를 엔진 내부에 삽입한 상태로 삼각대에 거치해뒀다가.
위에서 언급했던 안전거리 밖의 스위치를 작동시켜 전류를 흘려주면, 니크롬선이 열받고,
덩달아 열받은 화약에 불이 붙으면, 덩달아 엔진에 불이 붙어서 로케트가 발사됩니다. 참 쉽졀.

날개는 얇디 얇은 나무조각으로 만드는데 이름을 잊어버렸습니다.
보다 큰 소형로케트의 경우에는 보다 더 단단한 플라스틱 재료를 이용하지만, 이정도 크기엔 나무로 충분합니다.
날개를 본체에 고정시키기 위해 이쑤시개 굵기의 나무를 이용하지만, 공기저항이 커지는 단점이 있죠.



두서없이 주절주절 썼네요. 오랜만의 포스팅이라 글빨도 안받구요.

Posted by IRRI